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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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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한글판 + 영문판)(양장본 HardCover)(전2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한글판 + 영문판)』는 조끼주머니에서 시계를 꺼내보며 바쁘게 돌아다니는 흰 토끼, 담뱃대를 입에 물고 인생을 이야기하는 애벌레, 언제나 큰 소리로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하트 여왕 등 기발하고 개성 넘치는 수많은 인물들과 만나며 벌어지는 앨리스의 모험을 한글판과 영문판 동시에 대조해 가며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저자
루이스 캐럴
출판
인디고(글담)
출판일
2014.03.10

 

크로케 :: 15세기경부터 프랑스에서 보급되기 시작하여 17세기에 영국에 전해진 경기이다. 영국에서는 펠멜(pall-mall)로 불러왔으나 1861년 프랑스 사람 J.자크가 경기지도서를 영어로 출판하면서 지금의 크로케로 정착되었다.
오늘날은 경기로서는 거의 사라지고 레크리에이션 게임으로 보급되고 있는데, 미국에서는 로크(roque)라는 이름으로, 일본에서는 게이트볼(gate ball)이라는 이름으로 변형, 성행되고 있다. 영국,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 등에서 성행한다.
경기방법은 지면에 철주문(鐵柱門:hoops) 9개를 세우고 나무로 만든 공을 나무망치로 때려 그 사이로 통과시켜 반환주를 지났다가 다시 되돌아오는데, 스피드를 겨루는 경기이다. 철주문의 수는 9개이지만, 출발주(starting post)에서 출발하여 반환주를 돌아 다시 출발주까지 오기 때문에 18개의 철주문을 통과하는 셈이 되며, 그것으로 한 게임을 치른 것이 된다.
경기는 개인전, 또는 8∼10명을 2개조로 나누어 단체전을 치르기도 한다. 또한 각자의 공에는 색깔이 정해져 있다. 순번을 따라 출발주부터 치기 시작하는데, 1타로 1문을 통과하면 한 번 더 칠 수 있고, 1타로 2문을 통과하면 두 번 더 계속해서 칠 수 있다. 
또는 상대방 공을 맞추어도 계속 공을 칠 권리가 주어진다. 그런 경우, 상대방의 공을 다음 관문과 다른 방향으로 튕겨 나가도록 하여 진로를 방해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크로케 [croquet] (두산백과)

 

 정복왕 윌리엄 :: 정복왕(the Conqueror)이라고도 한다. 노르망디공 로베르의 서자이다. 아버지에 이어 어린 나이에 노르망디공(재위 1035∼1087)이 되었으며, 반항하는 귀족을 눌러 공령(公領) 질서를 회복하였다. 1066년 잉글랜드에서 웨섹스왕가의 에드워드 참회왕(懺悔王)이 죽자, 의동생 해럴드 2세가 왕위에 올랐다. 그러나 윌리엄은 자신이 참회왕 사촌 형제의 아들에 해당되고, 참회왕이 생전에 자기에게 왕위 상속을 약속하였고, 또한 해럴드가 이전에 신하가 될 것을 맹서한 일 등을 이유로 들어, 교황 알렉산드르 2세의 지지를 받아, 수천명의 노르만 기사를 이끌고 잉글랜드에 침입하여 헤이스팅스전투에서 해럴드를 죽이고 왕위에 올라 노르만왕조를 창건하였다.
그뒤 몇 년 간 잉글랜드 반란을 진압하고, 몰수한 땅을 휘하 기사에게 나누어 주는 등 노르만식 봉건제도로써 통치하였다. 1086년 토지소유자를 솔즈베리에 모아서 자기에 대한 충성을 맹약하게 하고, 징세 목적으로 전국적인 토지대장 ‘둠즈데이북(Domesday Book)’을 작성하게 하는 등, 중세 잉글랜드 특색인 집권적(集權的) 봉건국가의 기초를 다졌다. 노르망디에서 프랑스왕 필립 1세와 싸우던 중에 죽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윌리엄 1세 [William I] (두산백과)

 

 도도새 :: 인도양의 모리셔스에 서식했던 새이다. 칠면조보다 크고, 몸무게는 23㎏ 정도이며, 큰 머리에 깃털은 청회색이다. 검은색을 띠는 부리는 약 23㎝이며, 부리 끝은 구부러져 불그스름한 칼집 모양을 하고 있다. 작고 쓸모없는 날개와 노란색의 억센 다리를 가졌고, 후미에는 곱슬한 깃털술이 높이 솟아 있다. 도도새는 이곳에서 오랫동안 아무 방해 없이 살았기 때문에 하늘을 날아다닐 필요가 없어 비행능력을 잃었다. 섬의 울창한 숲에 다양한 종의 조류 외에 포유류는 없었다. 
모리셔스는 1505년 포르투갈인들이 최초로 도착한 이후 어선들의 중간 경유지 역할을 했다. 도도새는 신선한 고기를 원하는 선원들에게 좋은 사냥감이 되어 무분별하게 포획되었다. 이후 네덜란드인들이 이 섬을 죄수들의 유형지로 사용했고, 죄수들과 함께 원숭이, 쥐 등이 섬으로 유입되었다. 인간의 남획과 외부에서 유입된 종들의 영향으로 도도새의 개체 수는 급격히 줄었다. 모리셔스에 인간이 발을 들여 놓은 지 약 100년 만에 도도새는 희귀종이 되었고, 1681년 마지막 새가 죽었다.
도도새의 멸종에 관한 이야기는 잘 기록되어 있지만, 이 새의 완전한 표본은 보전되어 있지 않다. 단지 몇 부분의 몸체 일부와 스케치만이 있을 뿐이다. 모리셔스의 고유 조류 45종 가운데 21종만이 간신히 살아남았다.
도도새는 1681년에 멸종되었지만 이제 겨우 그 새의 멸종이 생태계에 미친 영향이 파악되고 있다. 최근 한 과학자가 모리셔스 섬에 특정한 종의 나무가 희귀종이 되어가고 있음을 알았다. 그는 이 종의 남아 있는 나무 13그루 전부가 300년 가량 되었으며 1600년대 이래로 어떠한 발아도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알게 되었다. 이 종의 평균 수명이 300년 정도임을 생각해 볼 때 남아 있는 나무들은 이미 너무 늙은 것들이다. 그 나무들은 곧 죽을 것이며 그 종도 멸종에 이르게 될 것이다. 
그 나무가 300년 전에 번식을 멈추고 또한 도도새가 300년 전에 멸종에 이르게 된 것은 우연의 일치는 아니다. 왜냐하면 도도새는 이 나무의 열매를 먹고 살았으며 오로지 이 새의 소화기관을 통해서만 이 나무는 씨앗을 옮기고 성장시킬 수 있었다. 한 종의 생물이 사라진 지 300년이 지난 지금 그것으로 인한 직접적 결과로 또 다른 종의 생물이 멸종에 이르게 된 것이다. 다행히도 몇몇 사람들이 사육되는 칠면조의 식도가 도도새의 소화 기관이 했던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알아냈다. 그들은 칠면조를 이용해 그 나무의 새로운 세대를 성장시킬 수 있었고 이제 그 나무들은 '도도나무'라고 불리게 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도도새 [Dodo bird]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코커스 경주

 

 ‘집에 있을 때가 훨씬 좋았어. 계속 커졌다 작아졌다 하지도 않고 쥐나 토끼가 이래라저래라 하지도 않았잖아. 토끼 굴로 들어오는 게 아니었어. 하지만 그렇긴 해도... 이렇게 사는 게 더 재미있잖아! 나한테 벌어질 일들이 너무 궁금하단 말이야! 동화책을 읽을 때마다 그런 건 동화 속에서나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 그 일을 내가 겪고 있는 거잖아!’

 

 체셔 고양이

 

 “만약 사람이었다면 끔찍하게 못생긴 아이로 자랐을 거야. 하지만 돼지치고는 꽤 잘 생긴 편이야.” (돼지 닮은 아이에게)

 

 앨리스 :: “여기서 나가는 길 좀 가르쳐 줄래?”

 체셔 고양이 :: “그건 네가 어디로 가고 싶은가에 달렸지.”

 앨리스 :: “어디든 상관은 없는데...”

 체셔 고양이 :: “그럼 아무 데나 가면 되지.”

 앨리스 :: “어딘가 도착하기만 한다면야...”

 체셔 고양이 :: “그럼 넌 분명히 도착하게 돼 있어. 오래 걷다 보면 말이야.”

 

 작가가 살던 시대에는 모자를 만들 때 펠트를 딱딱하게 하기 위해 수은을 사용했고 이 수은중독으로 마자장수들이 실제로 미친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그리고 토끼는 발정기인 3월에 특히 미쳐 날뛴다는 민간의 속설이 있다.

 

 당밀 :: 설탕을 제조할 때에 부산물로 생산되는 자당을 함유하는 액체의 총칭으로 더 이상 설탕을 회수하기 어려운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당밀은 정제당, 분밀당과 사탕무당을 제조할 때에, 백하(白下; 진공결정관에서 전당하여 얻은 설탕의 결정과 모액의 혼합물)에서 설탕을 분리한 잔사액(모액)을 말한다. 백하의 종류에 따라 1번밀, 2번밀… 최종밀 등으로 불린다. 폐당밀과 달라 그대로도 식용으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식용당밀이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담황색의 투명하고 점조한 당액으로 수분 20~30%, 당분 60~70%(이중 자당 20~30%, 환원당 30~50%), 회분 5~10%, 유기비당분 2~3%이다. 용도는 과자류 착색용으로 쓰지만 알코올원료로도 사용되고 있다. 분당밀의 대응어로 쓰이는 정당밀(폐당밀, final molasses 또는 waste molasses)은 보통 방법으로는 경제적으로 설탕의 결정을 취할 수 없는 공장 최종단계의 흑갈색, 점조성의 당밀로 알코올, 아세톤, 부탄올, 구연산 등의 발효원료 또는 주형사, 내화벽돌 등의 제조에 사용한다. 사탕무로부터의 식용당밀은 당도 50도 전후이다. 사탕수수와 사탕무 당밀의 주요 차이는 전자에는 환원당이 다량으로 함유되고 있다는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당밀 [molasses] (식품과학기술대사전, 2008.4.10., 광일문화사)

 

 공작부인 :: “지금 당장은 여기에 맞는 교훈이 떠오르지 않는다만, 좀 있으면 기억이 날 거야.”

 앨리스 :: “어쩌면 교훈이 없을 수도 있죠.”

 공작부인 :: “쯧! 쯧! 얘야! 찾기만 한다면 교훈은 어디에나 있는 법이란다.”

 

 붕장어 = 아나고, 먹장어 = 꼼장어. 모두 바닷장어

 

 카드리유 :: 18세기 후반과 19세기에 유행했던 춤으로, 4쌍의 남녀가 사각형을 이루어 춘다. 4쌍 또는 5쌍의 콩트르당스(contredanse)로 구성된다.
콩트르당스와 마찬가지로 복잡한 발동작보다는 플로어 패턴이라고 해서 무도자들의 조화를 강조한다. 남녀 1쌍씩 두 손을 잡고 회전하는 투르 드 되 멩(tour de deux mains)처럼 미리 정해진 몇 가지 몸동작을 혼합하여 추거나, 여자가 먼저 남자의 오른손을 잡고 지나간 다음 왼손을 남자에게 내밀면 남자는 상대방 여자를 회전시켜 자기 옆에 세우는 샤인 데 담(chaine des dames)을 춘다.
보통 오페라의 멜로디를 이어 놓은 음악에 맞춰 춘다. 이 춤의 일종인 랜서(lancer)는 1800년대 후반에 인기를 끌었으며 20세기 중엽에도 포크댄스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추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카드리유 (두산백과)

 

 “어제 이야기는 아무 의미가 없어요. 전 어제의 제가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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