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기아 플레이오프 2차전은 27일 대구에서 삼성이 8-3으로 이겨 시리즈 전적이 1승 1패가 됐어요.
- 후라도가 6⅔이닝 2실점으로 가을야구 첫 승을 따냈고, 42세 최형우는 홈런을 쳐 포스트시즌 최고령 기록을 새로 썼어요.
- 3차전은 29일(목) 오후 6시 30분 광주에서 열리고, 이제 최소 4차전까지 가는 게 확정됐어요.
1차전이 끝났을 때만 해도 KIA 쪽으로 확 기울었던 시리즈가 하루 만에 다시 팽팽해졌더라고요. 그럼 이번 승부는 어디서 갈렸고, 1승 1패에서 광주로 가는 다음 판은 누구에게 유리할까요? 이 글에서는 2차전 경기 흐름과 승부처, 최형우의 최고령 기록과 후라도의 첫 승, 1승 1패 이후 역대 한국시리즈 진출 확률과 남은 일정을 정리해 봤어요.
목차
- 삼성 기아 플레이오프 2차전 결과, 8-3 경기 흐름은?
- 후라도·박승규·최형우, 삼성이 반격한 이유 3가지
- 42세 최형우, 포스트시즌 최고령 기록 몇 개 바꿨나?
- 1승1패 원점, 플레이오프 3차전 승리팀의 한국시리즈 진출 확률은?
- 삼성 기아 플레이오프 3차전 일정과 광주 2연전 변수
- 삼성 기아 플레이오프 자주 묻는 질문
- 한눈에 보는 삼성 기아 플레이오프 핵심 3가지
1. 삼성 기아 플레이오프 2차전 결과, 8-3 경기 흐름은?
2차전은 KIA가 먼저 점수를 냈지만, 삼성이 곧바로 3회말 한 이닝에 뒤집은 경기였어요. 이닝별 점수부터 보면 흐름이 한눈에 들어와요.
| 팀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
| KIA | 0 | 0 | 1 | 0 | 0 | 0 | 1 | 1 | 0 | 3 |
| 삼성 | 0 | 0 | 4 | 0 | 1 | 2 | 1 | 0 | X | 8 |
KIA는 3회초 하주석의 안타와 김호령의 희생번트, 박재현의 내야안타로 1사 1·3루를 만든 뒤 이호연의 희생플라이로 앞서갔어요. 하지만 리드는 반 이닝도 가지 못했어요. 삼성은 3회말 2사 뒤에만 4점을 몰아쳤고, 그 뒤로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았어요.
- 3회말: 박승규 동점 2루타, 구자욱 역전 적시타, 디아즈 2점 홈런으로 4-1
- 5회말: 2사 만루에서 최형우가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5-1
- 6회말: 김지찬 적시 2루타와 박승규 희생플라이로 7-1
- 7회말: 최형우가 김범수를 상대로 우월 솔로 홈런, 8-2
- KIA 추격: 7회초 후라도의 폭투, 8회초 카스트로의 내야 땅볼로 1점씩

승리투수는 후라도, 패전투수는 올러였어요. 홈런은 삼성만 두 개를 쳤어요. 경기 전에는 삼성 마무리로 오랫동안 뛰었던 오승환이 시구를 맡아 홈 팬들 분위기를 먼저 끌어올렸어요. 공식 기록은 연합뉴스 전적 기사에 깔끔하게 나와 있어요.
[프로야구 PO 2차전 전적] 삼성 8-3 KIA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 2차전 전적(27일·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승리투수 후라도, 패전투수 올러, 홈런 디아즈·최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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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후라도·박승규·최형우, 삼성이 반격한 이유 3가지
1차전에서 2안타에 그쳤던 삼성이 하루 만에 8점을 냈어요. 뭐가 달라졌는지 세 가지로 나눠 보면 이래요.
① 3회말 2사 후 4득점, 올러를 무너뜨린 한 이닝
3회말 류지혁의 볼넷과 이재현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2루에서 김지찬이 뜬공으로 물러나며 기회가 끝나는 듯했어요. 그런데 박승규가 왼쪽 선상을 타는 2루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구자욱이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중전 적시타로 경기를 뒤집었어요. 이어 디아즈가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날렸어요. 올러는 4⅔이닝 5실점으로 내려갔는데, 실점 대부분이 이 이닝에 몰렸어요.
② 후라도 6⅔이닝 2실점, 다섯 번째 가을 등판에서 첫 승
후라도는 108개를 던지며 6⅔이닝 5피안타 2볼넷 2실점으로 버텼어요. 김도영, 카스트로, 나성범으로 이어지는 KIA 중심타선에 안타를 2개만 내준 게 컸어요. 지난해까지 포스트시즌에서 승리 없이 3패만 있었는데, 통산 다섯 번째 등판에서 가을야구 첫 승을 따냈어요. 9회에는 선발 자원인 원태인이 마무리로 나와 세 타자를 깔끔하게 정리했어요.
③ 박승규 2번, 최형우 좌익수, 라인업 변화가 통했다
박진만 감독은 1차전 패배 뒤 라인업을 손봤어요. 박승규를 2번으로 올리고, 1차전에 나서지 않았던 최형우를 5번 좌익수로 넣었어요. 수비 부담을 감수하고 공격력을 키운 선택이었는데 결과는 대성공이었어요. 박승규는 3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동점타와 쐐기 희생플라이를 모두 책임졌어요.
개인적으로는 이 경기에서 가장 크게 바뀐 게 타순보다 2사 뒤 집중력이었다고 봐요. 1차전에서 끝내 안 나오던 한 방이 2사 후에 연달아 터졌거든요. 경기 전체 흐름과 선수별 기록은 뉴시스 기사에 잘 정리돼 있어요.
'최형우 맹타·후라도 호투' 삼성, 2차전서 KIA 8-3 격파…1승 1패[PO]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2차전을 승리로 장식하고 시리즈의 균형을 맞췄다.삼성은 2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 포스트시즌(PS) PO 2차전에서 KIA 타이거즈를 8-3으로 제압했다.전날(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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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2세 최형우, 포스트시즌 최고령 기록 몇 개 바꿨나?
이날 주인공을 한 명만 꼽으라면 단연 최형우예요. 1983년 12월생인 그는 42세 10개월 11일에 경기에 나서 3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1볼넷 1득점을 기록했어요. 2회 첫 타석 우전 안타가 이날 삼성의 첫 안타였고, 7회에는 비거리 128m짜리 솔로 홈런으로 쐐기를 박았어요.
6회초 수비 장면은 경기 흐름을 지킨 장면이었어요. 2사 후 카스트로가 왼쪽 펜스를 직격하는 큰 타구를 날렸는데, 최형우가 펜스 플레이로 공을 잡아 2루에 정확히 던져 타자 주자를 잡아냈어요. 포수로 프로에 들어온 선수다운 송구였고, 그 아웃으로 6이닝을 채운 후라도가 펄쩍 뛰며 기뻐했어요.

| 기록 | 새 기록(최형우) | 종전 기록 |
|---|---|---|
| 최고령 출장 | 42세 10개월 11일 | 이호준(NC) 41세 8개월 13일 |
| 최고령 안타 | 42세 10개월 11일 | 이호준(NC) 41세 8개월 7일 |
| 최고령 타점 | 42세 10개월 11일 | 이호준(NC) 41세 8개월 7일 |
| 최고령 홈런 | 42세 10개월 11일 | 강민호(삼성) 40세 2개월 1일 |
더 흥미로운 건 그의 이력이에요. 최형우는 2002년 삼성에 포수로 입단했다가 방출된 뒤, 경찰 야구단에서 외야수로 바꿔 2008년 삼성에 다시 들어와 그해 신인왕을 받았어요. 2016시즌 뒤 FA로 KIA로 옮겨 2017년과 2024년 우승을 함께했고, 지난겨울 2년 계약으로 9년 만에 삼성으로 돌아왔어요. 삼성 유니폼을 입고 뛴 포스트시즌 경기는 2015년 한국시리즈 5차전 이후 4014일 만이었어요. 친정과 전 소속팀이 맞붙는 시리즈에서 이런 기록을 쓴 거라 더 극적이에요.
최형우의 이날 활약과 기록 비교는 연합뉴스 기사가 가장 자세해요.
PS 최고령 홈런·타점에 보살까지…42세 최형우의 '퍼펙트 데이'
최형우, PO 2차전 3타수 2안타 2타점 활약. 홈런·안타·타점·출장 PS 최고령 기록 수립, 6회 완벽한 송구 보살로 삼성 8-3 승리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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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승1패 원점, 플레이오프 3차전 승리팀의 한국시리즈 진출 확률은?
1승 1패가 되면 다음 질문은 자연스럽게 3차전으로 넘어가요. 그런데 역대 기록을 보면 플레이오프에서는 3차전 승리가 생각만큼 결정적이지 않았어요. KBS가 2024년까지 5전 3선승제 플레이오프를 집계한 숫자를 정리하면 이래요.
| 경우 | 사례 | 한국시리즈 진출 |
|---|---|---|
| 1승 1패 뒤 3차전 승리 팀 | 15번 | 8번(53.3%) |
| 1승 1패 상황의 1차전 승리 팀 | 15번 | 10번(66.6%) |
| 승·패·승(1·3차전 승리) | 3번 | 3번(100%) |
| 패·승·승(2·3차전 승리) | 12번 | 5번(42%) |
| 1승 1패 뒤 5차전까지 간 경우의 1차전 승리 팀 | 8번 | 8번(100%) |
이번 시리즈에 대입하면 1차전을 이긴 쪽은 KIA, 2차전을 이긴 쪽은 삼성이에요. KIA가 3차전까지 잡으면 2011년 삼성, 2013년 두산, 2014년 넥센처럼 1·3차전을 모두 이긴 팀이 전부 올라간 흐름을 따르게 되고, 삼성이 3차전을 잡아도 역대로는 절반이 조금 안 되는 팀만 한국시리즈에 갔어요. 지난해에도 1·3차전을 잡은 한화가 5차전 끝에 삼성을 꺾고 올라갔어요.
삼성 기아 플레이오프 확률 핵심 정리
1. 1승 1패 뒤 3차전 승리 팀의 한국시리즈 진출은 53.3%(15번 중 8번)였어요.
2. 1·3차전을 모두 이긴 팀은 지금까지 전부 한국시리즈에 갔어요.
3. 1승 1패 뒤 5차전까지 가면 1차전 승리 팀이 8번 모두 올라갔어요.
솔직히 이 숫자만 보면 KIA가 여전히 조금 유리해 보여요. 다만 표본이 20번도 안 되는 데다, 매년 팀 전력과 선발 순서가 달라서 확률은 참고용으로만 보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1승 1패 이후 사례별 분석은 KBS 기사에 자세히 나와 있어요.
3차전 승리=KS 53.3%…한화가 이기면 100% KS?
역대 5전 3선승제 플레이오프에서 1승 1패로 맞선 뒤 3차전 승리 팀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할 확률은 53.3%(15번 중 8번)였다.
v.daum.net
5. 삼성 기아 플레이오프 3차전 일정과 광주 2연전 변수
두 팀은 28일 하루 쉬고 광주로 장소를 옮겨요. 2차전 결과로 시리즈는 최소 4차전까지 가는 게 확정됐어요. 남은 일정을 정리하면 이래요.
| 경기 | 날짜·시간 | 장소 | 비고 |
|---|---|---|---|
| 이동일 | 10월 28일(수) | - | - |
| 3차전 | 10월 29일(목) 오후 6시 30분 |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 선발 미발표 |
| 4차전 | 10월 30일(금) 오후 6시 30분 |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 확정 |
| 5차전 | 11월 1일(일) 오후 2시 |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 필요 시 |
| 한국시리즈 1차전 | 11월 2일(월) | 수원(KT 홈) | 4차전에서 끝날 때 기준 |

3차전 선발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어요. KBO 선발 예고는 보통 경기 전날 나오니까, 나오는 대로 여기 추가해 둘게요. 광주에서는 KIA가 홈 팀이라 말 공격을 하고, 시리즈가 4차전 안에 끝나면 한국시리즈는 예정대로 11월 2일 시작해요. 5차전까지 가면 한국시리즈 개막도 뒤로 밀려요.
한국시리즈는 정규시즌 1위 KT가 먼저 기다리고 있어요. 포스트시즌 규정상 경기 방식은 이래요.
- 홈 배정: 정규시즌 1위 팀 홈에서 1·2·6·7차전, 플레이오프 승자 홈에서 3·4·5차전을 하는 2-3-2 방식
- 연장전: 15회까지 하고, 그래도 승부가 안 나면 무승부
- 우천 취소: 다음 날로 순연되고 이후 일정도 하루씩 밀림
플레이오프가 길어질수록 KT는 쉬는 시간이 늘고, 올라가는 팀은 지친 채로 수원에 가게 돼요. 이날도 대구 2만3550석이 모두 팔려 포스트시즌 43경기 연속 매진을 이어 갔는데, 광주 2연전 열기도 만만치 않을 것 같아요.
6. 삼성 기아 플레이오프 자주 묻는 질문
삼성 기아 플레이오프 2차전 결과는 어떻게 됐어요?
10월 27일 대구에서 삼성이 KIA를 8-3으로 이겼어요. 후라도가 6⅔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디아즈와 최형우가 홈런을 쳤어요. 시리즈 전적은 1승 1패예요.
플레이오프 3차전은 언제, 어디서 해요?
10월 29일(목) 오후 6시 30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려요. 4차전도 30일(금) 같은 시간 광주에서 하고, 5차전이 필요하면 11월 1일(일) 오후 2시 대구에서 해요.
최형우가 세운 기록은 뭐예요?
42세 10개월 11일로 KBO 포스트시즌 최고령 출장, 안타, 타점, 홈런 기록을 모두 새로 썼어요. 홈런 종전 기록은 강민호의 40세 2개월 1일이었어요.
플레이오프 1승 1패에서 3차전을 이기면 얼마나 유리해요?
2024년까지 5전 3선승제 플레이오프에서 1승 1패 뒤 3차전을 이긴 팀의 한국시리즈 진출 확률은 53.3%(15번 중 8번)였어요. 1·3차전을 모두 이긴 팀은 지금까지 전부 올라갔어요.
7. 한눈에 보는 삼성 기아 플레이오프 핵심 3가지
개인적으로는 이번 2차전이 시리즈를 완전히 새로 시작하게 만든 경기라고 생각해요. 1차전처럼 KIA가 쉽게 가져갈 거라는 분위기가 사라졌고, 이제 광주에서 누가 먼저 선발 싸움에서 이기느냐가 관건이 됐어요. 3차전 결과가 나오면 여기 이어서 정리해 둘게요.
- 2차전 결과: 삼성 8-3 승, 3회말 2사 후 4득점으로 역전
- 주요 선수: 후라도 6⅔이닝 2실점 첫 승, 최형우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
- 시리즈: 1승 1패, 29·30일 광주 3·4차전, 필요 시 11월 1일 대구 5차전
- 확률: 1승 1패 뒤 3차전 승리 팀 한국시리즈 진출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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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 참고자료와 사진 출처
사진 원본 페이지예요. 최형우의 입단·방출·재입단 이력과 역대 플레이오프 기록은 나무위키 최형우, KBO 플레이오프, 2026 신한 SOL KBO 플레이오프 문서도 함께 참고했어요. 관중 기록은 뉴시스 기사에 정리돼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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