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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AI

Cloudflare Kitesurf, 에이전트용 브라우저의 비용 구조를 바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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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udflare Kitesurf, 에이전트용 브라우저의 비용 구조를 바꿔요

AI 뉴스 썸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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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을 읽고 조작하는 AI 서비스가 늘면서 브라우저 실행 비용이 병목으로 떠올랐어요. Cloudflare는 Chromium을 가볍게 손보는 대신, 에이전트 작업에 필요한 기능만 남긴 Kitesurf를 Workers 위에 새로 만들었어요. 1

핵심 요약

구분핵심왜 볼 만한가요
제품Kitesurf는 V8 격리 환경과 WebAssembly를 이용하는 에이전트 우선 브라우저예요짧은 브라우저 작업을 많이 병렬 실행할 때 자원비를 낮추려는 접근이에요
성능공식 시험에서 Chromium보다 1.7~1.8배 느렸지만 CPU와 메모리는 3~7배 적게 썼어요응답 속도보다 동시 실행 수와 세션당 비용이 중요한 서비스에 맞아요
보안페이지 실행, 렌더링, 외부 네트워크 접근을 여러 Worker로 나눴어요신뢰하기 어려운 웹 페이지가 접근할 수 있는 자원을 좁혀요
한계영상, WebGL, 실제 TLS 지문이 필요한 봇 확인, 긴 인증 세션은 아직 어려워요지금은 Chromium을 모두 대체하는 범용 브라우저가 아니에요

1. 사람용 Chromium 대신 에이전트 작업에 맞춘 브라우저

일반 브라우저는 탭, 확장 기능, 기기 동기화, 부드러운 화면 표시처럼 사람이 쓰는 기능을 폭넓게 품고 있어요. 에이전트가 HTML을 추출하거나 스크린숏과 PDF를 만드는 작업에는 이 기능 중 상당수가 필요하지 않아요. Kitesurf는 구조화된 콘텐츠 처리, 격리, 짧은 세션의 확장성에 자원을 집중해요. Cloudflare는 12주 동안 개발한 뒤 Browser Run 베타에서 무료로 공개했어요. 2

실행 경계를 잘게 나눴어요

Kitesurf의 Engine은 외부 API와 세션 상태를 맡아요. PageScript는 페이지마다 별도 격리 환경에서 HTML과 CSS를 해석하고 JavaScript를 실행해요. PageRenderer는 계산된 페이지를 이미지나 PDF로 바꿔요. 각 구성요소는 Workers RPC로 통신하고, 렌더러처럼 상태가 필요 없는 구성요소는 멈추면 버린 뒤 다시 실행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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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네트워크 접근도 SandboxOutbound Worker로 모았어요. 페이지가 이미지, 글꼴, 스크립트 같은 자산을 요청하면 이 Worker가 CORS, 헤더, 응답 정책을 검사해요. 페이지별 쿠키도 따로 보관해요. 임의 웹 페이지를 여는 자동화 서비스라면 한 세션의 입력이 다른 세션이나 내부 자원으로 번지는 범위를 줄일 수 있어요. 2

Rust와 WebAssembly로 브라우저 기능을 조립했어요

HTML과 CSS 처리에는 Rust 기반 구성요소를 활용하고, Workers에서 WebAssembly로 실행해요. JavaScript 실행은 현재 Rust로 작성된 Boa JS를 이용해요. Workers가 네이티브 `eval`을 제공하지 않아 런타임 안에서 또 다른 런타임을 돌리는 임시 선택이에요. Cloudflare는 향후 네이티브 지원이 생기면 이 계층을 걷어낼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호환성의 기준으로는 Web Platform Tests를 사용해요. Kitesurf는 공개 시점에 WPT 21만 5천여 개를 통과했고, Cloudflare는 매주 수백 개씩 통과 항목을 늘리고 있다고 설명해요. WPT만으로 실제 사이트 동작을 보장할 수 없어 Chromium과 같은 Puppeteer 시나리오를 실행하고 화면 결과까지 비교해요. 2

더 느리지만 한 번에 더 많이 띄울 수 있어요

Cloudflare가 14개 URL로 진행한 시험에서 Kitesurf의 벽시계 시간은 Chromium보다 1.7~1.8배 길었어요. 반면 HTML 추출과 스크린숏 작업의 CPU 및 메모리 사용량은 3~7배 적었어요. 짧은 작업을 대량으로 처리할 때는 단일 세션의 속도보다 같은 자원에서 몇 개를 동시에 돌릴 수 있는지가 비용에 더 크게 작용해요.

다만 이 수치는 개발사가 제한된 URL로 측정한 초기 결과예요. 실제 비용은 대상 사이트의 JavaScript 사용량, 렌더링 복잡도, 세션 길이에 따라 달라져요. 영상 재생, WebGL, 실제 TLS 지문이 필요한 봇 확인, 10분 이상 상태를 유지하는 인증 세션에는 기본 Chromium 기반 Browser Run을 쓰는 편이 맞아요. 2

왜 중요한가요

브라우저를 쓰는 AI 서비스는 모델 호출비만 계산해서는 운영비를 예측하기 어려워요. 작업마다 Chromium 인스턴스를 띄우면 메모리와 CPU가 빠르게 늘어요. Kitesurf는 완벽한 화면 재현이 필요 없는 콘텐츠 추출, 문서 생성, 스크린숏 작업에서 더 작은 실행 단위를 선택할 여지를 줘요. 2

개발팀은 기능 지원 범위를 먼저 확인해야 해요. 로그인 상태를 오래 유지하거나 봇 확인을 통과해야 하는 흐름은 Chromium이 필요할 수 있어요. 반대로 수천 개 페이지에서 구조화된 정보를 읽는 짧은 작업이라면 Kitesurf의 격리 방식과 낮은 자원 사용량을 시험해 볼 만해요. CDP 호환 범위가 넓어지면 Puppeteer나 Playwright 기반 자동화에서 엔진을 작업별로 고르는 구성이 쉬워질 수 있어요.

Cloudflare는 준비가 끝나면 Kitesurf를 오픈소스로 공개하고, 고객 계정에 직접 배포할 수 있게 할 계획이에요. 아직 공개 시점을 확정하지 않았으므로 현재 베타의 호환성과 비용을 실제 대상 사이트에서 측정한 뒤 도입 범위를 정하는 편이 안전해요. 2

참고 자료

  1. Kitesurf - V8 격리 환경에서 실행되는 에이전트 우선 브라우저 — GeekNews
  2. Introducing Kitesurf: The agent-first browser that runs in V8 isolates on Cloudflare Workers — Cloudflare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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