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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의 중앙 화면은 누구 것일까, BMW가 띄운 영화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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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의 중앙 화면은 누구 것일까, BMW가 띄운 영화 광고

AI 뉴스 썸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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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이미 판매한 차량의 중앙 화면에 영화 광고를 보냈어요. 운전자가 배너를 눌러야 19초짜리 영상이 재생되지만, 시동을 걸 때 광고가 나타난다는 사실만으로도 차량 화면을 누가 통제하는지 묻게 돼요. 2

핵심 요약

구분핵심왜 볼 만한가요
배포 방식시동 때 배너가 나타나고 운전자가 누르면 전체 화면 영상과 음악, 실내 조명이 함께 재생돼요자동 재생은 아니지만 제조사가 판매 후 차량 화면에 제3자 콘텐츠를 넣을 수 있다는 점이 드러났어요
대상 차량2020년 7월 이후 생산되고 BMW OS 7·8·8.5·9 또는 OS X를 쓰는 지원 차량이 대상이에요비교적 오래전에 판매된 차량도 원격 콘텐츠 배포 범위에 들어가요
제공 범위2026년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70개가 넘는 시장에서 제공돼요단일 국가 실험보다 넓은 규모로 적용된 캠페인이에요
쟁점BMW는 브랜드 협업 콘텐츠로 설명하지만, 과거에는 차량을 사적 공간이라고 밝혔어요커넥티드카의 화면 사용권과 판매 후 통제 범위를 따져 볼 사례예요

1. 구매한 차에 영화 광고가 도착했어요

BMW는 영화 `Spider-Man: Brand New Day`와 연계한 콘텐츠를 고객 차량의 Control Display에 배포했어요. 시동을 걸면 배너가 나타나고, 운전자가 선택하면 전체 화면 애니메이션과 배경 음악이 재생돼요. 실내 무드 조명도 영상에 맞춰 색이 바뀌어요. 광고가 저절로 재생되지는 않으며, 재생 여부는 운전자가 고를 수 있어요. 3

제공 기간은 2026년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예요. 70개가 넘는 시장에서 지원하며, 2020년 7월 이후 생산된 차량 가운데 BMW Operating System 7·8·8.5·9 또는 OS X를 실행하는 모델이 대상이에요. 새 차에만 넣은 기능이 아니라 이미 고객이 몇 년째 운행하던 차량에도 배포될 수 있는 조건이에요. 2

광고가 아니라 특별 콘텐츠라는 BMW의 설명

BMW는 이번 영상을 영화와 맺은 브랜드 파트너십의 일부로 소개해요. 영화에는 BMW iX3와 5시리즈 세단 등이 등장하고, 차량 화면의 애니메이션도 같은 협업에 포함돼요. BMW의 설명만 보면 제품 간 협업을 차량 내부까지 확장한 사례에 가까워요. 3

차주가 받아들이는 기준은 다를 수 있어요. 차량을 살 때 포함되지 않았던 제3자 홍보물이 시동 화면에 나타났고, 운전자가 보지 않으려면 재생하지 않는 선택을 해야 해요. 전체 화면 영상이 자동으로 켜지지 않는다는 점은 방해를 줄이지만, 배너가 차량 내부의 기본 화면에 들어온 사실까지 없애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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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의 차량 내 광고 방침과 부딪혀요

BMW의 커넥티드 컴퍼니 개발 수석부사장 슈테판 두라흐는 2023년 12월 차량을 사적 공간이라고 표현했어요. 당시에는 화면을 판매해 상업 광고를 재생하는 방식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말했어요. 이번 캠페인은 BMW가 이를 일반 광고가 아닌 영화 협업 콘텐츠로 구분한다는 점에서 명칭은 달라요. 운전자 화면에 상업 브랜드의 홍보물이 나타난다는 결과는 당시 발언과 나란히 놓고 볼 필요가 있어요. 4

BMW는 판매 후 차량 기능을 수익화했다가 물러난 전례도 있어요. 차량에 이미 장착된 열선 시트를 구독으로 활성화하는 상품은 소비자 반발을 받았고, BMW는 2023년에 해당 방식을 중단했어요. 열선 시트 구독은 기능 사용료였고 이번 사례는 영화 홍보라서 구조가 같지는 않아요. 두 사례 모두 판매를 마친 뒤 제조사가 소프트웨어로 차량의 기능이나 화면을 다시 활용했다는 공통점이 있어요. 5

커넥티드카의 업데이트 권한은 어디까지 허용될까요

원격 업데이트는 내비게이션과 안전 기능을 고치고 새로운 기능을 더할 때 유용해요. 같은 통로로 홍보 콘텐츠도 들어올 수 있다면 구매자는 업데이트 범위, 광고 거부 방법, 표시 기간을 계약 단계에서 알 수 있어야 해요. 차량 가격을 모두 지불했다는 사실과 제조사가 소프트웨어를 계속 운영한다는 사실이 한 화면에서 충돌하기 때문이에요.

운전자가 확인할 항목도 구체적이에요. 광고 배너를 영구히 끌 수 있는지, 국가나 차량 설정에 따라 수신을 거부할 수 있는지, 향후 다른 브랜드 캠페인에도 같은 화면이 쓰이는지 봐야 해요. 이번 영상은 기간이 정해진 영화 협업이지만, 기술적으로 가능해진 배포 방식은 다음 캠페인에서도 다시 쓰일 수 있어요.

왜 중요한가요

자동차가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바뀌면서 제조사는 판매 뒤에도 차량 화면과 기능을 계속 관리해요. 보안 패치와 지도 갱신에는 필요한 권한이에요. 광고나 유료 기능처럼 구매 당시 예상하기 어려웠던 용도까지 같은 권한으로 밀어 넣으면, 차주는 업데이트의 이점과 화면 통제권을 함께 따져야 해요. 2

자동 재생 여부만으로 이 문제를 가르기는 어려워요. 구매자에게 중요한 건 광고가 몇 초 동안 보였는지보다 제조사가 어떤 조건에서 차량 내부 화면을 상업적으로 쓸 수 있는지예요. 자동차 업체가 사전에 적용 범위와 거부 절차를 공개하고, 사용자가 설정에서 분명하게 끌 수 있어야 불필요한 충돌을 줄일 수 있어요.

참고 자료

  1. BMW, 구매한 차량 화면에 Spider-Man 광고 배포 — GeekNews
  2. BMW Spider-Man in-car advertising — Consumer Rights Wiki
  3. BMW brings modern mobility to the Sony Pictures film Spider-Man: Brand New Day — BMW Group PressClub USA
  4. BMW Won't Put Ads Inside Your Car — BMWBLOG
  5. BMW Drops Controversial Heated Seats Subscription, To Refocus On Software Services — Forb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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