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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모니터를 연결했더니 앱이 깔렸다, Windows Update 자동 설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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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모니터를 연결했더니 앱이 깔렸다, Windows Update 자동 설치 논란

IT & AI 뉴스 썸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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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LG 모니터를 Windows PC에 연결하면 `LG Monitor App Installer`가 사용자에게 묻지 않고 설치된다는 보도가 나왔어요. 이 앱은 모니터 설정 도구만 안내하는 데 그치지 않고 McAfee 구독 상품도 노출했어요. 주변기기 드라이버를 자동으로 받는 편의 기능이 광고성 소프트웨어의 배포 통로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논란이 커졌어요. 1

핵심 요약

구분핵심왜 볼 만한가요
설치 방식Windows Update가 LG 구성 요소를 받은 뒤 앱 설치가 이어졌어요별도 설치 프로그램을 실행하지 않아도 제조사 앱이 PC에 들어올 수 있어요
사용자 동의다운로드 승인이나 설치 동의 창이 없었다고 알려졌어요사용자가 설치 여부를 결정하기 어려운 구조예요
앱 내용반복 시험 32회 중 31회 McAfee 프로모션이 표시됐어요장치 지원 기능과 제휴 광고의 경계가 흐려졌어요
적용 범위신형 UltraGear뿐 아니라 3년 된 UltraFine에서도 팝업이 확인됐어요특정 신제품 한 모델만의 문제로 보기 어려워요
차단 방법Windows의 장치 메타데이터 연계 앱 자동 다운로드 정책을 끌 수 있어요차단하면 필요한 주변기기 앱도 직접 설치해야 할 수 있어요

1. 모니터 연결 뒤 시작된 조용한 앱 설치

1분 뒤 나타난 LG 설치 프로그램

GeekNews가 정리한 VideoCardz 보도에 따르면 Windows Update는 먼저 LG 확장 패키지와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를 설치했어요. 그로부터 약 1분 뒤 `LG Monitor App Installer`가 실행 기록에 나타났어요. 사용자가 LG 웹사이트에서 앱을 내려받거나 설치 버튼을 누르는 단계는 없었어요. 설치 동의 창도 표시되지 않았다고 해요. 2

Windows가 연결된 하드웨어의 드라이버를 자동으로 찾는 기능 자체는 오래전부터 쓰였어요. 문제는 장치를 작동시키는 데 필요한 드라이버와 제조사의 부가 앱, 제휴 상품 홍보가 한 경로에 묶였다는 점이에요. 모니터를 꽂은 행동만으로 광고성 앱까지 설치된다면 사용자는 무엇이 필수 구성 요소인지 구분하기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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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회 부팅 중 31회 나온 McAfee 홍보

Gamers Nexus는 LG UltraGear 34GX900A-B를 연결한 환경에서 앱을 32회 연속 실행해 동작을 살폈어요. 공개된 결과에서는 31회에 McAfee 프로모션이 나왔고, 남은 1회에는 LG 모니터 유틸리티가 표시됐어요. McAfee 안내는 30일 무료 체험 뒤 유료 구독으로 이어지는 조건이었어요. 1

이 수치만 보면 앱의 중심 역할을 단순한 모니터 지원 도구로 받아들이기 어려워요. 필요한 색상 설정이나 펌웨어 기능을 안내하는 앱과 유료 보안 상품 광고는 목적이 달라요. 설치 전에 구성 요소와 용도를 보여주고 거부할 선택지를 주는 절차가 필요해 보여요.

구형 모니터에서도 같은 팝업이 나타났어요

자동 설치 사례는 최신 UltraGear 제품에만 머물지 않았어요. 구매한 지 3년 된 LG UltraFine 32UN880-B에서도 같은 팝업이 나타났고, 관련 사용자 불만은 최소 2024년부터 확인된다고 해요. 다만 어떤 국가와 모델에 적용됐는지 전체 범위는 공개된 내용만으로 확인하기 어려워요. 2

Dell의 Alienware 모니터와 주변기기에서도 Windows가 호환 장치를 감지한 뒤 Alienware Command Center를 받는 유사 사례가 알려졌어요. 제조사 한 곳의 앱 문제를 넘어 Windows의 장치 연계 소프트웨어 배포 방식까지 함께 봐야 하는 이유예요.

자동 다운로드를 막을 때 생기는 불편

Windows Pro 환경에서는 그룹 정책 편집기의 `컴퓨터 구성 → 관리 템플릿 → 시스템 → 장치 설치`에서 장치 메타데이터와 연결된 앱의 자동 다운로드를 막는 정책을 켤 수 있어요. 이 설정은 원하지 않는 제조사 앱 설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돼요. 1

대신 정상적으로 필요한 모니터 제어 앱이나 주변기기 유틸리티도 자동으로 들어오지 않을 수 있어요. 정책을 바꾸기 전에는 현재 쓰는 장치의 공식 지원 페이지와 필요한 기능을 먼저 확인하는 편이 안전해요. Windows Home은 그룹 정책 편집기가 기본 제공되지 않아 장치 설치 설정 등 다른 경로를 확인해야 해요.

왜 중요한가요

편의 기능이 설치 동의까지 대신해선 곤란해요

드라이버 자동 설치는 새 장치를 바로 쓸 수 있게 해줘요. 그러나 장치 작동에 꼭 필요한 코드와 광고성 앱을 같은 권한으로 배포하면 사용자가 통제할 수 있는 범위가 줄어요. 앱이 인터넷과 시스템 리소스에 접근할 수 있다면 설치 전 고지와 선택권은 더 분명해야 해요. 2

책임은 제조사와 운영체제 양쪽에 걸려 있어요

LG는 Windows Update 경로에 어떤 패키지를 등록할지 정하고, Microsoft는 해당 패키지를 장치에 자동 배포하는 체계를 운영해요. 제조사가 지원 도구에 제휴 광고를 넣지 않도록 기준을 세우는 일과 Windows가 드라이버·선택 앱을 구분해 동의를 받는 일이 함께 필요해요. 사용자가 특정 앱 하나만 거부할 수 있는 선택지도 있어야 해요.

PC 관리자는 새 모니터나 USB 주변기기를 도입할 때 드라이버 이름만 확인하지 말고 함께 설치되는 앱과 시작 프로그램도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개인 사용자는 Windows의 설치 기록과 시작 앱 목록에서 낯선 제조사 프로그램이 생겼는지 확인해 볼 수 있어요. 필요한 모니터 기능은 LG 공식 지원 페이지에서 직접 내려받는 방식으로 대체할 수 있어요.

참고 자료

  1. LG 모니터, 사용자 동의 없이 Windows Update로 소프트웨어 설치 — GeekNews
  2. LG monitors silently install software through Windows Update without user consent — VideoCard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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